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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87

겨울철 옥상·베란다 결빙·눈더미 낙하사고, 누구 책임일까? — 건물주·관리사무소 법적 의무 총정리 겨울이 되면 아파트, 상가, 주택의 옥상이나 베란다에 쌓인 눈이 녹았다 얼기를 반복하며 고드름, 결빙, 낙하물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눈이 떨어졌을 뿐인데 왜 내가 책임져야 해?” 반대로 “관리사무소는 뭐 했나?” 하는 분쟁이 자주 발생합니다.오늘은 겨울철 옥상·베란다 결빙·눈더미 낙하사고의 법적 책임을 건물주, 관리사무소, 세입자, 피해자 입장에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1️⃣ 실제 사례로 본 겨울철 낙하 사고 아파트 10층 베란다 난간에 쌓인 눈더미가 녹아 떨어지며, 1층 차량 파손 빌라 옥상에 생긴 고드름이 보행자 머리에 떨어져 부상 상가 건물 간판 위에 쌓인 눈이 무너져 행인에게 낙하이러한 사고는 대부분 건물의 관리소홀이나 제설 미비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자연현상’이라도 .. 2025. 11. 5.
연말연시 홈파티·렌탈 퍼니처 사고 — 조명·트리·임시설치물, 사고 나면 누구 책임일까?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집이나 사무실, 카페 등에서 홈파티나 송년회를 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조명, 파티용 테이블, 트리, 풍선장식 등을 렌탈 서비스로 간편하게 빌려 쓰는 경우가 많아졌죠. 하지만 이런 임시 설치물에서 전기누전, 화재, 낙하·파손 사고가 발생하면 누구의 책임일까요?1️⃣ 연말 파티 시즌, ‘렌탈 사고’도 늘고 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연말 시즌(12~1월)에는 임대조명·렌탈가구·이벤트 설치물 관련 사고 신고가 평소보다 2~3배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명장식의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 파티용 테이블 다리 파손으로 손님 부상 트리·장식물 낙하로 아이가 다침 임대가구 이동 중 바닥 파손, 렌탈비용 분쟁특히 최근에는 ‘렌탈파티룸’, ‘렌탈홈.. 2025. 11. 4.
겨울철 전기장판·히터 화재·안전사고, 누구 책임일까? — 소비자·제조자 법률관계 총정리 겨울이 다가오면 전기장판, 히터, 온열기 등 난방가전 사용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화재·감전·화상사고도 급증하죠. ‘제품을 쓴 사람의 부주의일까, 제조사 탓일까?’ — 사고가 나면 책임을 두고 분쟁이 생깁니다. 이번 글에서는 겨울철 가전제품 안전사고의 법적 책임과 예방수칙을 생활법률 관점에서 정리해드립니다.1️⃣ 겨울철 난방가전 사고, 얼마나 많을까?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11~2월)에는 전기히터·온열기·전기장판 관련 사고 신고가 연평균 300건 이상 접수됩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래된 전선의 피복 손상으로 인한 합선 화재 저가형 제품의 과열·온도조절장치 불량 이불 속 사용, 접힘 상태로 장시간 가동 전기멀티탭 과부하 또는 습기 접촉으로 인한 감전특.. 2025. 11. 4.
2025년 11월 1일 시행! ‘담배유해성관리법’으로 달라지는 시민의 권리와 일상 흡연은 개인의 취향 같지만, 그 파급효과는 가족과 사회 전체의 건강으로 이어집니다. 2025년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담배유해성관리법은 담배를 ‘일반 상품’이 아닌 ‘유해물질 포함 제품’으로 명확히 관리해, 국민 건강권과 소비자 알권리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법률입니다. 이 글에서는 핵심 변화와 함께 일반 시민에게 생기는 실제 이점, 그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목차 담배유해성관리법, 무엇이 달라지나? 언제부터 적용되나? (시행일·단계적 적용) 일반 시민에게 생기는 6가지 ‘좋은 점’ 지금 할 일 체크리스트 자주 묻는 질문(FAQ) 요약 한 장1. 담배유해성관리법, 무엇이 달라지나?이 법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담배 유해성분의 과학적 관리와 투명한 공개, 그리.. 2025. 11. 3.
카페에서 미끄러져 다쳤다면 손님 vs 점주, 과실은 몇 대 몇일까? “커피 주문하러 가다가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졌어요. 치료비는 누가 내야 하나요?” 일상에서 흔한 ‘카페 낙상사고’, 법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 일상 속 사고, ‘카페 낙상사고’는 의외로 흔하다 요즘 카페는 인테리어가 예쁘고 바닥이 반짝이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미끄러운 바닥재나 청소 직후의 물기 때문에 손님이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사고가 나면 대부분 “카페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법적 판단은 “점주의 안전관리 의무 vs 손님의 주의의무” 두 가지를 함께 따져 과실비율을 정하게 됩니다. ⚖️ 법적 근거: 시설물 안전관리 의무 민법 제758조(공작물 점.. 2025. 11. 3.
겨울철 난방비 분쟁, 건물주가 너무 늦게 보일러를 틀면 책임질까? “11월인데도 난방이 안 돼요… 건물주가 보일러를 늦게 틀어서 너무 춥습니다.” 이럴 때 세입자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 🥶 “겨울인데 왜 아직도 난방이 안 돼요?” 11~12월이 되면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원룸 등에서 “중앙난방을 건물주가 너무 늦게 켜준다”는 민원이 급증합니다. 특히 난방비 절감을 이유로 보일러 가동을 미루거나 특정 시간대에만 난방을 제공하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단순한 관리상의 편의가 아니라 ‘임대인의 의무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 법적으로 난방은 ‘주거의 기본요건’입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3조 공동주택의 난방.. 202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