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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8(사역형: させる)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시키다+당하다’가 합쳐진 사역수동형을 완벽 정리합니다.
1) 핵심 개념
사역수동형(使役受身形)은 누군가의 의지/압력으로 억지로 어떤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기본 구조 : [사람] に + [동사 사역수동형]
예) 先生に宿題をやらせられました。 → 선생님께 숙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2) 활용 규칙 한눈에
| 동사 종류 | 사역형 | 사역수동형 | 예시 |
|---|---|---|---|
| 1그룹(五段) | 書かせる | 書かせられる | 先生に作文を書かせられた。 |
| 2그룹(一段) | 食べさせる | 食べさせられる | 母に野菜を食べさせられた。 |
| する | させる | させられる | 部長に残業をさせられた。 |
| くる | こさせる | こさせられる | 親に早くこさせられた。 |
발음 팁 : 「~させられる」처럼 られ가 이어져 길어지지만, 쓰기에서는 정확히 표기합니다.
3) 사역형 vs 사역수동형 뉘앙스
| 형태 | 핵심 의미 | 예문 |
|---|---|---|
| 食べさせる (사역) | 먹게 하다(허락·지도) | 親は子どもに野菜を食べさせる。 |
| 食べさせられる (사역수동) | 먹게 되다(억지·수동) | 子どもは母に野菜を食べさせられる。 |
- 시키는 쪽을 말하면 → 사역형
- 당하는 쪽을 말하면 → 사역수동형
4) 빈출 패턴
- ~に~をさせられる : ~에게 ~을 하게 되다
先生に漢字をたくさん書かせられた。 (한자를 많이 쓰게 됨) - 감정 동사 + させられる : 감동·영향을 받아 ~하게 되다
映画に泣かせられた。 / 子どもに笑わせられた。
포인트 : 감정 동사에서는 ‘억지’보다 ‘감동·영향’ 뉘앙스가 자연스럽습니다.
5) 회화 예문 묶음
- 上司に飲み会に行かせられた。 → 상사 때문에 회식에 가게 되었다.
- 先生に作文をもう一度書かせられた。 → 작문을 다시 쓰게 되었다.
- 親にピアノを習わされられた。 → 習わされる/習わせられる도 구어에서 혼용되지만 표준 표기는 習わされる가 자연스럽습니다.
- 子どもに笑わされて元気になった。 → 아이 덕분에 웃게 되어 힘이 났다.
6) JLPT N3 출제 포인트
- 권위자(부모·선생·상사)가 주체로 등장하면 사역수동일 가능성 ↑
- に 앞/뒤의 주체-대상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 감정 동사는 자연스럽게 ~させられる 패턴
빈칸 예제
子どもは母に野菜を( )られました。
① 食べる ② 食べさせる ③ 食べさせられる ④ 食べられる
정답: ③
7) 자주 하는 실수 정리
- 사역형과 혼동: “시키다”인지 “시키게 되다(당하다)”인지 문맥으로 구분
- 조사 실수: 시킨 사람은 보통 に로 표시(先生に…させられた)
- ‘られ’ 누락: させられる 표기를 빠뜨리지 않기
- 習わされる vs 習わせられる: 표준적·자연스러운 쓰기는 習わされる(구어 혼용 존재)
8) 3분 퀵 드릴
- 부장에게 야근을 하게 되었다.
→ 部長に残業をさせられた。 - 선생님께 한자를 백 번 쓰게 되었다.
→ 先生に漢字を100回書かせられた。 - 그 영화에 울게 되었다.
→ その映画に泣かせられた。 - 부모님께 일찍 오게 되었다.
→ 親に早くこさせられた。
9) 마지막 체크리스트
- 의미: 시키다 + 당하다 = 억지/영향으로 하게 되다
- 형태: ~させられる(표기 정확성!)
- 조사: 시키는 쪽 = に
- 감정 동사는 자연스럽게 사역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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